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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변호사 가수 이은민, 3번째 싱글 앨범 발매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로펌 변호사 출신 가수 이은민이 3번째 싱글 '기어이'로 컴백했다.


지난 2007년 '지겹죠'로 데뷔한 이은민은 10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세 번째 싱글 '기어이'는 FT아일랜드의 '바래', 길미의 '넌 나를 왜', 서영은의 '이 거지같은 말' 등을 작곡한 김세진 작곡가가 만든 발라드곡이다.


특히 김세진 작곡가의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이은민의 보컬톤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김세진은 "이은민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았다"면서 "함께 작업하면서 음악적 열정과 보컬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대 인문학부를 졸업한 이은민은 2004년 사법시험에 합격, 2007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법무법인 세종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데뷔 당시 변호사라는 신분을 밝히지 않고 데뷔한 이은민은 지난해 9월 두 번째 싱글(리-하트)에서 국내 유수의 로펌인 법무법인 세종의 국제 분쟁 변호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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