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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천사' 차인표·신애라-션·정혜영, 월드컵 응원한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차인표·신애라 부부와 션·정혜영 부부가 '2010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 그리스 전을 응원한다.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 한국 컴패션은 월드컵 첫 경기 그리스전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12일 대규모 응원행사를 마련했다.

'모든 어린이가 우리 아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이반 응원행사에는 선행으로 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차인표·신애라 부부와 션·정혜영 부부가 한 자리에 모인다.


'나! 너! 우리 컴패션'이란 제목으로 열릴 한국컴패션의 월드컵응원행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주변에서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기기 좋은 상설마당이 후원자들에 의해 꾸며진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주영훈, 엄지원의 진행으로 황보와 션의 오프닝 무대가 이어지고, 후원자 아티스트들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공연, 컴패션 후원자 이동국 선수의 파이팅 영상 메시지, 중앙대학교 응원단과 컴패션 밴드가 함께하는 응원전 등의 순서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


한국 컴패션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 100명과 32명을 각각 후원하고 있는 두 부부는 올해 초 아이티지진참사 직후 1억원의 성금을 나란히 기부했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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