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최종평가전]한국, 우승후보 스페인에 0-1 석패(종합)";$txt="한국의 박주영(오른쪽)이 4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벌어진 스페인과 최종 평가전에서 상대 나바스를 밀착마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size="550,445,0";$no="20100604015945972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한국과 스페인의 평가전에서 아쉽게 0대 1로 패한 한국대표팀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국대표팀은 4일 오전 1시(현지시간 3일 오후 6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티볼리노이 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막판 헤수스 나바스에게 골을 허용해 결국 0대 1로 패했다.
계속된 스페인의 공격을 막아낸 한국대표팀은 후반 41분 나바스의 중거리 슛을 막지 못하고 실점했다. 경기는 나바스의 중거리 슛으로 1점을 잃어, 경기는 0대 1로 끝났다.
후반전에는 추가 시간 3분이 주어졌고, 차두리 선수가 골을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네티즌들은 '무적함대' 스페인과 잘 싸워줬다고 응원했지만, 반면에 골 결정력의 부재와 세트 플레이의 미비점을 꼬집었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면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FIFA 랭킹 2위와의 경기에서 선전해줬다. 결국 졌지만 남아공 본선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박주영이 원톱으로 나섰지만, 스페인 수비수에게 번번히 막힌 것은 한번쯤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여겨진다. 오히려 공격을 과감하게 했다면 이길 수도 있을 것 같다""한국은 늘상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결하는데 관심을 쏟아야할때다"
경기 후 스페인의 델 보스케 감독은 "한국은 조직력이 안정됐으며, 체력적으로도 딸리지 않을 정도로 축구에서도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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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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