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지난 3월 민관 협력기구인 성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실시했던 2010 성북바자의 수익금 600만 원을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 22명에게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성북구에서는 2009년 제1회 바자를 통해서도 21명에게 600만 원의 수익금을 전달한 바 있다.
성북 바자는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민관이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와 후원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히 매년 수익금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의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통합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pos="C";$title="";$txt="올해 3월 22일 열린 2010 성북바자 모습.
";$size="550,366,0";$no="201006031306236792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성북구와 성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 당뇨질환어르신을 위한 서비스 등 12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공로패도 수상했다.
앞으로도 성북구와 성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과 효율적인 전달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는 ‘성북공동체 지역사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