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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 문근영, 데뷔 10년만에 첫 성인 연기 도전?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근영이 데뷔 10년만에 처음으로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문근영은 2일 오후 9시 55분 방영하는 KBS '신데렐라 언니'(이하 신언니)에서 아역의 이미지를 벗고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것.

이날 문근영은 그동안 켜켜이 쌓아왔던 천정명(홍기훈)에 대한 사랑을 폭발시키며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언니' 제작사 측은 "문근영이 이 드라마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제작사 측은 어떤 장면이 펼쳐질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에로틱한 장면보다는 두 사람의 사랑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장면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문근영은 "이 드라마를 통해서 부쩍 배우로도 성장한 것 같다"며 종영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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