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SK컴즈가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애플이 아이패드의 해외 판매를 시작하면서 모바일 산업 관련 이슈가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오후 2시20분 현재 SK컴즈는 전일 대비 1150원(6.87%) 오른 1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8일 애플이 호주와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스, 영국에서 아이패드를 출시했다"며 "모바일 관련 테마로 에스엠 등이 상한가 기록하는 등 관련 테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다음달 SK텔레콤 무선사업부 위탁이 가시화 될 것"이라며 "SK컴즈의 모바일 관련 서비스가 성장성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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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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