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남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로 1600선이 무너졌던 코스피 지수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다시 1600대로 회복되며 펀드 수익률 역시 반등했다. 해외주식형펀드 역시 중국본토펀드 등의 수익률이 상승하며 플러스 평균 수익률을 기록했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7일 종가 기준으로 한 주간 국내주식형펀드는 0.7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0.46%의 수익률을 기록한데 반해 코스닥지수는 -1.61%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코스피 지수의 상승세에 힘입어 대형주펀드(0.92%)들이 중소형주펀드(-0.59%)보다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중국 건설경기 활성화와 철강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POSCO를 비롯한 철강주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개별펀드에서도 삼성KODEX철강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가 5.0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IT, 자동차주의 실적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당종목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대신GIANT현대차그룹증권상장지수형투자신탁[주식], 미래에셋맵스TIGER SEMICON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각각 3.30%, 2.88%를 기록하며 관련펀드들도 양호한 성적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형펀드는 0.4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국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중국본토펀드가 5.46%의 평균수익률을 보이며 해외주식형 지역별 펀드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개별펀드별로는 PCA China Dragon A Share증권자투자신탁A- 1[주식]Class C-F, 미래에셋China A Share증권자투자신탁 1(UH)(주식)종류F가 각각 7.43%, 6.83%를 기록하여 중국본토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수익률 상위에 대거 포진했다.
금주 채권시장은 대내외불안요인으로 주가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확산되면서 채권금리 하락세를 보이며 강세로 출발했으나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며 증시강세가 이어지자 채권 금리도 소폭 오르며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지난주 -0.01%를 기록한 국내채권형펀드는 한주간 수익률은 0.17%를 기록하며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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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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