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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김도용이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블러디 쉐이크'(감독 김지용·제작 PAM코리아미디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신은 역시 베드신이다"라고 웃었다.
김도용은 26일 서울 시네씨티에서 열린 '블러디 쉐이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억에 남는 신은 역시 베드신이다. 촬영할 때 힘들어서 죽을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매력적인 어린 아가씨와 옷을 벗고 살을 붙이고 연기를 해야한다는 중압감이 힘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우택과 신부, 1인 2역을 맡은 박선애는 "제가 만든 캐릭터는 사랑이 주제인 것 같다. 우택과 신부 모두, 살면서 희망이 없는 드라이한 인물이고 비틀린 사랑을 갖는 상처받는 역할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김지용 감독은 "두 캐릭터가 중복되니까 1인 2역으로 했다. 우리 속에 있는 다중인격을 각기 다른 인물로 표현해봤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중부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도용은 "무엇보다도 내면의 거칠어진 삐뚤어진 진실, 이런 것들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힘들었다"며 "굉장히 드라이한 장면을 진실되게 내놓는데 또다른 이미지를 차용해야하기 때문에 기분이 안좋았다. 하지만 우리 영화가 해외, 특히 유럽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해서 반갑다"고 웃었다.
끝으로 그는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 너무나 강행군으로 탄생된 영화다. 여러분들의 사랑이 간절하다. 퀄리티는 자부하고 있다. 해외 좋은 평가들이 나왔고 우리 영화를 사겠다는 사람들이 영국, 프랑스에서 나와 기쁘다"고 강조했다.
전혜진, 성혁, 김도용 등이 출연하는 영화 '블러디 쉐이크'는 정신연령 5세의 삼촌(금동현 분)과 함께 사는 시각장애인 수경(전혜진 분)이 두 남자, 결벽증 신사(김도용 분)와 소매치기(성혁 분)를 만나면서 참혹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또 정육점 지니(박진희 분)와 마약 중독자 루피(박선애 분) 등은 결말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에 휘말리는 등 관객들은 러닝타임 내내 알 수 없는 공포감에 시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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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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