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6일 GS글로벌에 대해 올해 부터 GS그룹과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원으로 제시했다.
남옥진, 김경환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하반기 GS그룹 인수 후 올해부터 그룹과의 시너지가 본격화돼 2010년과 2011년 순이익 증가율이 각각 38.3%, 35.9%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기준으로 2010년과 2011년 GS글로벌의 주가수익비율(PER)은 5.4배, 4.0배로 저평가 상태"라며 "향후 GS그룹의 자원개발사업을 총괄하고 GS건설과도 해외건설 관련 시너지가 가능해 향후 실적 추정은 추가 상향될 여지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3월 석유화학사업부가 발족돼 2분기부터 계열사 GS칼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2010년과 2011년 신설 석유화학사업부의 매출은 각각 2700억원, 5677억원으로 추정돼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지난 3월 GS칼텍스와 50대50 합작법인 GS바이오를 설립했으며 GS바이오에 소요되는 팜, 대두 수입을 GS글로벌이 담당하게 돼 내년 자원, 물자부문 매출이 전년대비 48.1% 증가할 전망이며 지분법이익도 예상했다.
GS글로벌은 1분기 말 현재 419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업현금흐름을 감안하면 연말 보유현금은 7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했다. 과거 2년 간 주당 500원의 기말배당을 실시했는데 현재 풍부한 현금보유고를 감안하면 2010년에도 주당 500원 이상의 고배당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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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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