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나로호 상단과 1단 총조립 모습.";$size="550,412,0";$no="201005191059254553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7일 나로호 상단과 1단 총조립에 착수해 19일 전기적, 기계적 체결을 마치고 각종 점검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나로호 상단은 고체 킥모터와 과학기술위성 2호, 페어링 조립을 마쳤으며 지난 24일 각종 탑재센서와 1단과의 연결부위 등에 대한 점검도 끝냈다. 나로호 1단 역시 15일 밀(氣密)시험과 액체엔진 점검, 탑재장비들의 전기시험 등 각종 점검을 마쳤다.
나로호 상단은 나로호 1단과의 전기적 체결을 비롯해 신호 상태 점검, 분리장치 설치 및 상단과 1단 연결 등 기계적 체결을 완료했다. 교과부는 상단과 1단의 각종 연계시험과 전기 점검 등 6월 초까지 발사를 위한 마무리 점검을 끝낼 계획이다.
한편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 시스템과 추적·계측·통제장비 등 모든 발사시설들은 이미 성능점검을 모두 마쳤다. 오는 5월 말까지는 발사대와 나로호 1단 관제장비에 대한 연계시험이 이뤄지며 6월 초에는 발사를 위한 최적상태가 유지될 예정이다.
모든 준비과정을 마친 나로호는 발사 이틀 전 발사대에 장착돼 수직으로 기립한다. 이후 발사 하루 전 발사 리허설을 거쳐 연료 및 산화제 주입 등 발사 시나리오에 따라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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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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