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도시광산주가 아이폰 보급 급증에 따른 폐휴대폰 증가의 수혜주로 꼽히면서 강세다.
1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삼정피앤에이는 전일대비 1700원(7.05%) 오른 2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강리메텍은 110원(4.22%) 오른 2715원을 인선이엔티는 190원(4.62%) 상승한 4305원을 기록 중이다.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열풍이 거세질수록 장롱 속으로 사라질 구형 휴대폰도 늘어날 것"이라며 "따라서 폐가전 및 폐휴대폰으로부터 주요금속을 추출하는 사업을 하고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SK가스, LS 등은 지분참여 방식 등을 통해 이미 도시광산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인선이엔티는 서울, 수도권 내 건설폐기물 처리 1위 업체로 도시광산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애강리메텍은 비철금속 재생사업 선두기업이라는 점, 삼정피앤에이는 포스코의 계열사로 도시광산 전문기업인 나인디지트 지분과 경영권을 인수했다는 점을 주목할 요소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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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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