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근 구청장 재선 도전 속 김성환 전 비서관 도전 양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노근 노원구청장이 일찍 한나라당 노원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에서 김성환 전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이 후보로 확정됐다.
이 구청장은 지난 6일 후보 등록과 함께 재선 노원구청장 선거전에 본격 나섰다.
이 구청장은 공룡전시회와 자연사 박물관 유치, 노원 문화의 거리 조성 등 활력 있는 노원 만들기 위해 4년간 혼신의 힘을 쏟은 점을 집중 부각시켜 재선에 승리함으로써 노원구를 '최고 교육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반해 경선을 통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김 후보는 "진정한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라는 사람에 투자하는 교육중심-녹색복지도시 노원을 만들라는 노원구민의 엄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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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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