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인천 강화군 한우가 결국 구제역 음성인것으로 판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전날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온 인천 강화군 강화읍의 한우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우 농가는 25마리 소 중 2마리가 사료를 먹지 않고 침을 흘리는 증상이 나타나자 구제역이 의심된다며 신고를 했다. 이 농가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농가로부터 4.7㎞ 떨어져 '경계지역(반경 3∼10㎞)'에 해당하는 곳.
이로써 강화 지역 구제역 의심 신고 26건 중 11건이 구제역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5건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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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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