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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학미, 이효리 격려에 눈물이 '핑'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신인가수 길학미가 이효리의 격려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길학미는 지난달 30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번째 출연자로 나서며 성공적인 공중파 데뷔를 치렀다.

이날 길학미는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안정된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음악팬들에게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특히 이날 '뮤직뱅크' 출연자 명단에는 이효리와 길학미가 나란히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스타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심사위원으로 나섰던 이효리는 길학미와 만나 열심히 하라는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길학미는 "이효리 선배가 반갑게 맞아주면서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에 눈물이 핑돌았다. 이효리 선배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 데뷔에 성공한 길학미는 향후, 공연 게스트와 가요 프로그램을 오가며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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