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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 출연, '인생은 아름다워' 재미 UP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배우 장미희의 합류로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내용이 풍성해졌다.


장미희는 1일 방송된 '인생은 아름다워'에서는 일본에서 성공한 교포의 딸이자 양병준(김상중)이 다니는 리조트 대표인 조아라 역을 완벽히 연기했다.

조아라는 이혼녀지만 아직 소녀같은 감성을 지닌 철없는 캐릭터. 장미희는 조아라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아라는 병준을 데리고 자전거를 사러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조아라는 병준에게 "문열어 주세요"라고 말하며 공주처럼 행동했다.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아라는 해물탕이 나오자 아이같이 기뻐하며 '후후' 불며 멀었다.


시청자들은 장미희의 등장에 한박웃음을 짓고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말씨,표정,제스쳐 하나하나가 비교할 수 없는 그녀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이 있다', '세월에 맞서서, 미모를 유지하는 장미희씨 멋있다', '앞으로 김상중과의 러브라인이 기대된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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