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기계·장비업체인 비엠티가 실적개선에 힘입어 29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00분 현재 비엠티는 전 거래일 대비 290원(3.91%) 상승한 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앞서 비엠티는 올해 1·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7.57% 증가한 82억3600만원을, 영업이익은 209% 증가한 11억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에 대해 "원자력, 반도체, 플랜트 등 전방산업의 매출증가로 전체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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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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