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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효성 "이상형? 철부지 같은 사람만 아니면 되요"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전효성은 최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가수 활동을 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고등학교로 전학을 왔는데 남녀 공학이었다"며 "남학생 교실 복도를 지나가면 나를 쳐다보는 것이 느껴졌다. 그게 너무 신기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학교에서 반 별로 3명씩 나와 테마 패션쇼를 진행한 적이 있었다. 그때 백설공주로 분했는데 그 이후부터 인기가 많아지기 시작했다"며 "댄스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자 남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창문에 매달려 나를 구경(?)하기도 했다"고 웃어보였다.


전효성은 또 "내가 무뚝뚝한 편이라 애교를 부리는 남자들이 좋다"며 "하지만 철부지 같은 사람은 싫다. 성격을 많이 보는 편이라 멤버들에게 '눈이 낮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이상형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시크릿은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매직(Magic)'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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