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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 가정하에 포트폴리오 짜라"<대신證>

IT와 금융, 경기소비재 업종이 투자에 유리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28일 1분기 실적모멘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 매수는 지속될것이라는 가정하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종필 애널리스트는 "현재 미국과 국내 주요기업들의 실적호전으로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나며 지수상승과 함께 추정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다"며 "여기에 외국인의 매수세는 여전히 강화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에 따른 업종전략이나, 그들의 선호주와 업종 대표주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IT와 금융, 경기소비재 업종을 추천 업종으로 제시했다. 그는 "4월 들어 외국인은 에너지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전 업종을 매수하고 있다"며 "특히 금융, 경기소비재, 유틸리티업종의 강한 매수세가 눈에 띄며, IT의 경우 반도체의 매수강도는 현저하게 떨어졌으나 비반도체 IT종목으로 매수세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매력지수로는 여전히 IT업종과 통신업종의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며 평균적인 PER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화학 KT 삼성전기 NHN 삼성SDI 삼성중공업 제일모직 대우인터내셔널 STX팬오션 대구은행 오리온 한라공조 롯데칠성 SKC LG화학 등이 1분기 실적호전주 중 지속적인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대표 종목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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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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