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34)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돔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스와 방문경기에서 7-0으로 앞선 8회초 대타로 나와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 24일 히로시마와 경기 후 사흘 만에 나온 홈런이다.
이승엽은 주니치 오른손 투수 시미즈 아키노부의 복판에 높은 시속 147㎞짜리 직구가 들어오자 그대로 잡아당겨 펜스 바깥으로 보냈다.
요미우리는 9회 현재 8-0으로 크게 앞서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