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00계약 순매도' 베이시스 악화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이틀째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외국인과 반대로 매도에 나서고 있다.
2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60포인트 하락한 229.50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선물은 229.25로 거래를 시작해 5일 이평선 근처였던 228.85까지 밀린뒤 낙폭을 조금 줄였다.
개인이 1937계약 순매도하면서 지수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241계약, 337계약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20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차익거래가 189억원, 비차익거래가 11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8거래일 만에 이론가를 웃돌았던 평균 베이시스가 0.15까지 하락했다. 신규 미결제약정은 3500계약 정도다.
대부분의 행사가에서 풋 강세, 콜 약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등락률이 큰 것은 아니다. 전날 2.3% 급등했던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0.3%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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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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