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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차판매 최종부도 9시 분수령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대우차판매가 대우버스, 대우타타상용차와의 협상을 타결, 최종부도 위기를 넘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채권단에 따르면 대우차판매가 27일 오전 극적으로 대우버스 및 대우타타상용차와의 협상을 타결했으며 27일 오전 9시까지 결제자금을 은행에 입금시키겠다는 확약을 받았다는 통보를 산업은행에 했다.

이에 대해 채권단 관계자는 "대우차판매 및 협력업체간 상거래채무 결제와 관련한 협상타결이 됐더라도 중요한 것은 오늘 오전 9시까지 자금이 입금되느냐"라며 "이를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만약 오전 9시까지 결제자금이 입금되면 워크아웃 추진을 지속해 나가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최종부도처리로 상장폐지 및 법정관리행 가능성이 높아진다.


대우차판매가 결제해야 할 어음규모는 SC제일은행과 우리은행에 지급 제시된 176억6400만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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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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