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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남양주진접 등 단독주택·상업용지 판매

[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남양주진접과 호평, 양주고읍지구의 단독주택용지와 종교용지, 근린생활시설, 상업용지를 공급한다.


공급토지는 남양주호평지구내 단독주택용지(9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2필지), 남양주진접지구내 종교용지(1필지), 상업용지(1필지), 양주고읍지구내 근린생활시설용지(3필지) 등이다.

단독주택용지 및 종교용지는 추첨분양 방식으로, 근린생활시설용지 및 상업용지는 경쟁입찰로 방식으로 공급된다. 오는 26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한다.


분양신청자격은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4월6일 현재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에게 1순위로 공급되며 그 외 토지는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의 공급금액은 남양주호평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3억4000만∼4억2000만원, 근린생활시설용지 20억1000만∼20억6000만원, 남양주진접지구 종교용지 23억5000만원, 상업용지 29억5000만원, 양주고읍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5억6000만∼16억원 선이다.


LH 관계자는 최근 경기불황에 따라 전국적으로 부동산 분양실적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급대상 토지가 인근 시세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대기수요가 충분한 만큼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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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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