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1박 2일'현장③]은지원 \"예비신부 사귀고 난 후 여성에 대한 존경심 생겨\"";$txt="[사진=KBS]";$size="550,1578,0";$no="20100221143548378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새신랑' 은지원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은지원은 22일 오후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제작진과 만나 "많은 분들 덕분에 결혼 잘하고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부는 어땠냐는 질문에 "화장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마치 화보나 CF를 찍는 기분이 들었다"며 "한 달동안 있어서 (빨리 귀국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덜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결혼식에는 가족만 참석했다. 친구들도 초대 못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멤버들도 스케줄이 많아 참석하지 못했다"며 "스케줄이 많아 결혼식 다음날 이렇게 오게 됐다. 앞으로 화면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하와이 해변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미스 하와이 출신 이 모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은지원은 최근 디지털싱글 음악 '술김에...'를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하고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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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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