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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이 만든 어묵·꽈배기 판매

현대百, TV 방송출연 달인 초대해 솜씨 선보여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현대백화점이 TV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달인들의 솜씨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22일부터 29일까지 '생활의 달인 초대전'을 열고 '생활의 달인', '무한지대 큐'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됐던 이규남(어묵), 이영석(강정), 김진호(호떡), 임춘식(꽈배기) 씨의 솜씨와 상품 등을 선보인다.

행사 현장에서 달인이 직접 오랜 경험을 통해 터득한 빠르고 정확한 상품 제조 솜씨를 선보이며, 중동점 이후에도 천호점(4월30일∼5월6일)과 목동점(5월7일∼13일) 등을 돌며 행사를 계속한다.


현장에서는 달인이 만든 어묵을 개당 3000원에, 검정깨강정은 100g당 3500원에, 황제호떡은 개당 1000원에, 꽈배기는 4개 1000원 등에 각각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이경환 조리식품 바이어는 "달인의 솜씨도 구경하고 인기 간식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고객들에게 호응이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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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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