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연계, 임신 20주까지 임부와 남편 검사와 영유아 지속관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 보건소가 건강한 내아이 키우기 회원을 모집한다.
양천구보건소는 이대목동병원 모자보건 환경센터와 연계, 환경오염으로 인한 환경성 질환 발생을 초기에 진단, 위험요인들로부터 보호하고 태아시기부터 출생 후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미래의 건강한 내아이 키우기' 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양천구는 임신 20주까지의 임신초기 임부, 남편을 선착순 70명 모집, 가족회원으로 등록하고 회원증을 발급한다.
연구참여 동의서과 건강, 영양, 환경부분 설문조사를 실시 한 후 이대목동병원 센터에 통보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양천구 보건소 모성실 등록 임신20주까지의 임부나 임신20주까지의 서울시 임부면 누구나 가능하며 양천구보건소(☎2620-3888, 3874)나 이대목동병원 모자환경센터(☎2646-1220)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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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건강한 내아이 키우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보건소 또는 이대목동병원에서는 임상검사를 위해 모집된 산모의 혈액, 소변을 채취하고 납 수은 코티닌 등 환경노출측정과 빈혈 비만 신체발달 심혈관계질환 대사질환 알러지성 질환에 대한 검사도 이루어진다.
추후 이대목동병원 모자보건 환경센터에서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지속적으로 등록관리 한다.
프로그램 참여자 인센티브도 다양한다.
▲임산부의 영양평가와 사후 관리 ▲임산부와 아빠의 환경노출측정(납 수은 코티닌), 건강검진 ▲가내 실내 오염도 측정(지원자에 한함) ▲출산비용 지원 : 상품권 5만원 ▲자녀의 성장발달 측정과 주기적 건강검진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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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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