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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집시' 카르멘과 가장 잘 어울리는 女배우 1위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영화 '하녀'의 전도연이 오페라 '카르멘'과 어울리는 여배우 1위에 올라 화제다.

21일 메가박스에 따르면 배우 전도연이 치명적인 매력의 집시여인 ‘카르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배우 1위에 선정됐다.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메가박스는 극장을 방문한 1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오페라 카르멘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를 묻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과반수 52%에 해당하는 624명이 영화 '하녀'로 화려하게 컴백하는 전도연을 뽑아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김혜수, 신민아가 공동 2위를 차지했고(16%), 손예진(10%), 한예슬(4%), 송혜교, 김태희(각각 1%)가 뒤를 이었다.


영화 '하녀'는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간 한 여자가 주인 남자와 육체적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그린 에로틱 서스펜스.


전도연의 순수와 도발을 넘나드는 팔색조 연기에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된 것은 물론 아름답고 치명적인 극중 전도연의 매력이 ‘카르멘’과 꼭 닮았다는 평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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