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오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미주지역 자문위원 8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녹지원에서 다과회를 갖는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로부터 통일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정부의 대북정책을 상세히 설명해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다.
19~22일 개최되는 북미주지역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오는 21일 750만 재외동포들과 함께 '메모리얼 펀드'를 조성해 백령도에 메모리얼 파크를 설립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결의문에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지원 및 미국 의회의 한미 FTA 비준 촉구 등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내용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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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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