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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탐방대가 서울대 i-TEPS 알린다

[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6명의 해외탐방대가 i-TEPS를 해외에 알린다.


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는 i-TEPS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i-TEPS 해외탐방대’ 3개 팀 총 6명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i-TEPS 해외탐방대는 신청서와 해외탐방계획서 등을 이용한 1차 서류 평가와 원어민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2차 미션 평가 그리고 i-TEPS 성적을 합산해 뽑혔다. 이번 선발에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지난 2월 14일까지 총 150여 팀이 지원한 바 있다.


선발된 i-TEPS 해외탐방대는 팀당 400만원의 탐방경비를 TEPS관리위원회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탐방 후에 제출하는 해외탐방보고서와 활동결과를 심사해 최우수 1개 팀은 100만원의 상금도 지급받는다.

또 해외탐방대원들은 2010년 한 해 동안 제1기 TEPS관리위원회 대학생 홍보대사로도 임명돼 TEPS관리위원회 공식블로그 기자단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제1기 TEPS관리위원회 대학생 홍보대사 대표인 김강이(서울대 외교학과 4학년) 씨는 “해외 탐방과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실전 영어능력과 남다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TEPS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해외탐방, 홍보대사 활동은 선발된 대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히고 능력을 개발하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i-TEPS 해외탐방대를 통해 TEPS와 i-TEPS를 세계에 알리고 더 나아가 해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영어능력시험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TEPS관리위원회에서 시행하는 i-TEPS는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의사소통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통합영어시험으로CBT(Computer Based Test) 방식으로 치러진다. 듣기(Listening), 문법·어휘(Grammar & Vocabulary), 읽기(Reading),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 등 5개 영역, 14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400점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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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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