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中 칭하이 지진 사망자 1000명 넘어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중국 칭하이성 위수현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사망자수가 1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17일 칭하이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사망자는 1144명, 실종자는 417명으로 집계됐다.

또 부상자가 1만1744명 가운데 1192명은 위중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앞서 재해대책본부부가 발표한 사망자 791명과 부상자 1만1486명 보다 급증한 것이다.

구조대는 수색 작업 나흘째인 이날도 잔해 속에 매몰된 생존자 수색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희생자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당국은 이번 강진으로 위수현 전체 가옥의 85%가 파괴되고, 1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지연진 기자 gy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