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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재고감소에 6일만에 상승..85.84弗

5월 인도분 원유가격은 전일대비 2.1%(1.79달러) 급등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14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밖 감소를 기록하면서 6일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원유가격은 전일대비 2.1%(1.79달러) 급등한 배럴당 85.8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한때 2.8%까지 뛰어 지난 2월16일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전주보다 220만 배럴 감소한 3억540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존 전망치인 130만 배럴 증가와 상반된 결과가 나오면서 유가가 급등했다.


수요증가도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에너지국은 지난 4주간(9일 기준) 가솔린 수요가 하루평균 11만9000배럴 늘어난 914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5월 인도분 가솔린 가격도 1%(2.34센트) 올라 캘런당 2.332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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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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