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 15일 이슈 브리핑 통해 해외반응 전해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무디스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 관련, 대다수는 정당하다는 평가지만 그 시기에 대해서는 일부 빨랐다는 의견이 존재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제금융센터 김윤경 외 연구원은 15일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 이후 해외반응'이라는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신용등급 상승은 한국의 경제 펀더멘탈 등을 감안 시 정당하다는 평가지만 그 시가에 대해서는 일부 빨랐다는 의견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번 발표로 한국물과 원화 강세를 기대하는 의견도 커졌다.
김 연구원은 "이번 신용등급은 금융위기 후 빠른 경제회복세와 견조한 경제 펀더멘탈로 예정되어 있었다는 의견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경제의 강인함을 인정한 조치로 초계함 사태 중 발표돼 다소 의외지만 무디스가 북한 리스크를 더 이상 크게 평가하지 않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해외에서는 보고 있다.
또 한국 경제 회복은 이웃인 일본보다 훨씬 뛰어났고 실제 중국보다 더 빨랐으며, 이로 인해 스탠다드앤드푸어스의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도 커졌다는 게 해외시장의 평가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시기적으로 다소 이르다는 반응과 함께 완전한 경제회복세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는 의견도 존재하고 있다.
이번 상향으로 원화에 대한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원화에 대한 선호도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최근 한국 성장률 전망 상향에 이은 좋은 뉴스로 조선 등 주요 수출부문의 실적개선 가능성과 함께 주식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또 원화는 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억제하기 위한 중앙은행의 움직임도 강해질 것으로 해외시장은 보고 있다.
보고서는 글로벌 국채 리스크가 대두되는 시기에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고무적 결과로 평가하며, 이같은 견조한 경제성장과 재정수준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경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향후 인구변화에 따른 재정소요와 북한 관련 긴장 고조, 북한 정권 변화에 따른 우리 재정 부담 등 장기적 대응전략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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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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