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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사협상 성과없이 끝나

[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금호타이어 노사협상이 재개됐지만 성과없이 끝났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14일 오후 제22차 본교섭을 갖고 정리해고 철회 등 쟁점에 대해 논의했으나 서로 입장을 전달하는데 그쳤다.

노조는 이날 인력구조조정을 철회하는 방안을 요청했으나 회사는 이에대해 뚜렷한 방안을 내놓지 않았다.


이에따라 노조는 오는 15일 교섭을 벌이기로 하고 이날 교섭을 마쳐 합의 가능성도 남아있는 상황이다.


금호타이어는 노사합의가 지연되면서 현재 워크아웃이 일시 중단됐고,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지 않으면 워크아웃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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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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