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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딸기보다 오렌지.' 봄 제철과일 딸기를 제치고 오렌지의 인기사 심상치 않다.
14일 GS수퍼마켓에 따르면 이번 달 들어 지난 12일까지 과일 매출에서 수입 오렌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배 이상 늘어 최고 매출을 올렸다. 구매고객수로 따졌을 때도 가장 많이 찾는 과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가장 많이 팔린 딸기는 18% 이상 매출이 늘긴 했지만 오렌지를 찾는 사람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바람에 2위로 떨어졌다.
봄 제철과일로 단연 인기가 높은 딸기를 제치고 오렌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잦은 비와 낮은 기온으로 인해 딸기 품질이 예년에 비해 떨어졌기 때문이다. 오렌지와 비슷한 밀감 역시 기온이 낮아 출하량이 일찍부터 줄었고 멜론 역시 품질이 떨어져 지난해에 비해 매출이 53% 이상 줄었다.
아울러 작년에 비해 환율이 떨어져 오렌지 가격도 크게 내렸기 때문에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GS수퍼마켓에서 판매중인 오렌지 가격은 지난해 1080원에서 올해는 680원으로 내렸다.
업계 관계자는 "오렌지를 제외한 다른 수입과일들은 환율하락에도 많이 떨어지지 않았다"며 "바나나는 산지 기상악화로 공급량이 줄어 가격이 10% 정도 올랐고 수입포도 역시 현지 사정으로 소폭 올랐다"고 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수입이 많은 오렌지는 수급에 큰 차질이 없어 상대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말이다.
정이동 GS리테일 수입과일MD는 "날씨의 영향으로 국내산 과일의 품질이 떨어지면서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오렌지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4월인데도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당분간 오렌지의 인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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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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