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기획재정부는 14일 "4월 고용률이 개선되는 가운데 취업자수가 30만명 이상 증가하고 실업률은 3%대로 낮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이날 오전 통계청이 '3월 고용동향'을 발표한 후 가진 기자브리핑에서 "경기회복 기반이 확대되고 투자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재정부는 "다만 고용 지표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고용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고용률ㆍ실업률 등을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 노력을 보다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재정부는 또 "'2010 고용회복프로젝트' 등 단기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서비스 산업 선진화ㆍ노동시장 효율화 등 우리 경제의 고용창출력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범정부적으로 일관성 있게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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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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