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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김성순 "韓전총리, 도덕성·시정능력 검증 남아"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서울시장 후보 출마하는 김성순 민주당 의원은 12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무죄선고는 뇌물수수와 관련한 법적 문제를 검증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더 중요한 도덕성 검증과 시정능력 검증이 남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전 총리에 대한 무죄선고를 사필귀정으로 환영하며 이 땅에서 정치보복은 사라져야 한다"고 밝히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당에서는 하루 빨리 구체적인 서울시장 경선 일정과 방법을 결정해 본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경선이 형식적인 경선이 아니라 TV토론회를 비롯한 치열한 경선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시장 후보 공약으로 식품안전 통합인증제를 확대하고 식품안전본부를 신설, 특별사법경찰대를 400명으로 확충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 4년간 1조50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500~1000석 규모의 시·구립도서관 50개를 신설하고 생활문화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민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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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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