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정7동 지렁이 생태체험장 조성, 학생과 주민들의 학습장으로 활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 신정7동주민센터(동장 이호열)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자원과 에너지 낭비 예방,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지렁이 생태체험장 개장식을 지난달 25일 갖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본격 가동했다.
신정7동주민센터는 지난해부터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전개와 지렁이화분 분양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렁이 생태체험장과 지렁이 분변토를 활용한 화단을 유치원, 초등학생,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장으로 개방해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기후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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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생태체험장에 방문한 학생, 주민들에게는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감량 홍보물 배부, 지렁이 분양과 사육방법 안내 등 직접 지렁이를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나서게 된다.
이호열 양천구 신정7동장은 "이번 지렁이 생태체험장 조성은 고유가시대에 자원 절약과 환경을 사랑하고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지렁이를 키우면서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환경을 먼저 생각하게 하는 체험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렁이화분 분양자와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과 주민 그리고 신정7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합동으로 정기적인 체험토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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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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