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화학업체인 미원에스씨(미원스페셜티케미칼)의 주가가 9일 상장이후 최초로 10만원을 돌파,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 회사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15%) 오른 10만3500원으로 상한가 마감했다.
미원상사로부터 인적분할 후 지난해 2월 22일 법인을 설립한 미원에스씨는 같은 해 3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법인설립 이후 지난해 1163억원의 매출, 1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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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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