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채권단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한 대우자동차판매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보유 중인 인천 송도 토지와 건설부문 사업권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대우차판매은 채권단이 송도 개발사업에 투자자로 참여하면 유동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채권단에서는 개발사업 완료기까지 많은 시일이 소요된다는 점을 가만, 매각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채권단과 대우차판매 등에 따르면 송도 사업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일단 보유 토지와 사업권을 매각하는 방안이 검토하고 대우자판은 이 사업에 시행사로 참여토록 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대우차판매는 인천 송도 53만8600㎡(약 16만평) 부지에 대규모 주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을 추진 중으로 토지가격만 최대 1조2000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승용·버스·트럭·건설 등 4개로 구성된 사업부문의 통폐합과 우리캐피탈과 서울중고차경매장, 부산 토지 등도 매각을 추진하고 중이다.
워크아웃 신청으로 구조조정을 원활히 하기 위해 대우차판매의 이동호 사장 등 임원 30명은 일괄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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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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