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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확대..외인 21일만에 '팔자'

외인 현물 매도..PR 매물도 2000억 상회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710선 중반으로 내려앉으면서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외국인이 현물 시장에서 21거래일만에 매도로 방향을 틀었고, 선물 시장에서도 적지 않은 매물을 쏟아내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강하게 출회되고 있는 것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8.42포인트(-1.06%) 내린 1715.3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360억원의 순매수세를 보이며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억원, 1440억원의 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면서 차익매물을 유도하고 있고, 이로 인해 2000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중이다.


대형주의 부진도 이어진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1000원(-1.27%) 내린 85만2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2.15%), 현대차(-2.75%) 등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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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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