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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SBS 새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구선경 극본, 박영수 연출, 팬엔터테인먼트 제작)의 최시원이 소녀시대의 깜짝 카메오 출연 응원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오! 마이 레이디’에서 최시원은 극중 꽃미남 스타 성민우 역을 맡아 열연중인데, 오는 12일 방송분에서 펼쳐질 극중 패션쇼 장면에서 최시원은 같은 소속사 SM의 ‘소녀시대’멤버인 수영과 제시카, 효연이 카메오 응원을 나섰다.
촬영은 지난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극중 포토타임 무대가 꾸며지고, 소녀시대 3명이 등장하자 최시원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들을 맞이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안녕하세요. 소녀시대입니다”라고 당차게 인사해 박영수PD과 스태프들, 그리고 최시원, 박한별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진 포토타임 촬영에서는 제시카와 수영, 그리고 효연순으로 무대위에 올라가 극중 사진기자역의 보조출연자들에게 여유로우면서도 밝은 모습을 선보였다.
이에 “바쁜데도 이렇게 출연해줘서 고맙다”며 운을 뗀 최시원은 “수영이의 경우는 같이 연기수업을 받아온 동생이라 서로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 다른 분들에게 친척동생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며 “서로 연기할 때 카메오 약속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수영은 “시원오빠가 출연하는 드라마라 꼬박 모니터하고 있다”며 “첫 회 전혜진와의 키스씬이 기억나는데, 오빠는 보면 볼수록 연기를 참 멋있게 잘 하더라”며 화답했다.
현재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에서 열연중인 제시카는 “시원오빠의 연기에 대한 욕심을 잘 알고 있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면 좋겠다”는 응원에 이어 “나도 기회가 된다면 정극에 도전해보고 싶다”며 속내를 들려주기도 했고, 효연 역시 최시원에게 밝게 웃으며 드라마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
소녀시대의 카메오 출연은 오는 12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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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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