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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취업 뒤 덤프트럭 바퀴 도둑질

충남 연기경찰서, 중장비 업체에 운전사로 들어간 뒤 자신이 운전하던 트럭타이어 몰래 팔아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 연기경찰서는 8일 중장비업체에 위장취업한 뒤 자신이 운전하던 덤프트럭타이어 10개를 몰래 판 혐의로 유모(48)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중장비업체에 덤프트럭운전자로 들어간 뒤 지난해 12월 12일 오전 10시께 덤프트럭을 몰고 대전의 한 타이어대리점에 찾아가 “덤프트럭을 팔려고 하는 데 타이어가 새 것이어서 따로 팔겠다”고 속여 이 덤프트럭의 타이어 10개를 500만원에 팔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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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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