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5~30일 G20정상회의 대비 전 지역 릴레이 청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고 성동구 전 지역에 대한 쾌적한 거리와 도시 미관 환경을 위해 각동 릴레이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릴레이 물청소는 성동구 왕십리제2동을 시작으로 17개 동이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실시한다.
각동 주요 클린 문화거리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단체를 비롯한 주민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도와 보도상 시설물을 위주로 물청소 등을 한다.
각동 릴레이 물청소는 지난 겨울 빈번한 강설로 인해 보도와 보도상 시설물 찌든 때를 제거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pos="C";$title="";$txt="이호조 성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주민들이 대대적인 거리 물청소를 하고 있다. ";$size="550,366,0";$no="20100407085740961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G20 정상회의를 대비하는 청소이니 만큼 물청소 차량, 스팀세척기 등 다양한 장비를 동원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기틀을 다지기로 했다.
한편 릴레이 물청소는 구민들이 평소 지저분하다고 생각하는 전기통신 분전함, 버스와 택시 정류장, 안내판 등 보도 시설물을 청결하게 세척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매달 네 번째 수요일을 '서울 대청소의 날'(Clean-up day)로 정하고 지역내 클린 대표거리를 시범 청소구역으로 지정, 주민의 건강과 삶을 질을 향상시키고 다가오는 G20 정상회의 대비와 도시미관 환경을 개선하는 등 청소행정 구현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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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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