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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군데‥" 조심하세요

인천계양경찰서, 엄마 친구 사칭해 절도한 40대 여성 검거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계양경찰서는 귀가하는 초등학생에게 엄마 친구라고 속여 함께 집에 들어간 뒤 금품을 털어온 A(48)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19일 오후 12시20분 쯤 계양구 작전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B(9)양에게 엄마 친구라고 속여 집에 들어가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인천, 부천, 서울 등 수도권일대의 주택가를 돌며 20차례에 걸쳐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A씨로부터 훔친 물건을 사들인 혐의로 장물업자 B씨(54)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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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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