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유럽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35.46포인트 (0.62%) 오른 5780.35로 마감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9.71포인트(0.49%) 오른 4053.94에, 독일 DAX30지수는 16.65포인트(0.27%) 상승한 6252.21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3월 고용지표 개선의 영향으로 독일 DAX30지수는 상승세를 초반부터 이끌어 19개월래 고점을 찍었다.
IMF대표단이 7일 그리스 세금 및 재정상황 점검을 위해 방문하는 점도 그간 지원안 수정과 관련된 잡음을 한결 가시게 했다.
다만 이날 무디스가 아이슬란드의 신용등급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 점은 유로 약세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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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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