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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국서 신제품 발표회 개최

6일, 베이징서 ‘2010 가전 신제품 발표회’개최
중국 시장에서 ‘最初와 最高 (First and Best)’전략 강화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LG전자가 6일 중국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발표회를 중국 베이징에 열었다.

LG전자는 베이징 시내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에서 진행된 ‘2010년 가전 신제품 발표회’에서 휴대전화를 제외한 LCD TV, 모니터,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중국 시장에 내놓을 주요 제품 68종을 선보였다.


특히 13개 모델의 LCD와 72인치 풀(Full) LED 3D TV가 발표회에 참석한 중국 언론들의 눈길을 끌었다. 셔터글라스 방식인 이 모델은 선명한 화질과 착용감이 좋은 3D 안경을 갖춰 눈이 편한 3D TV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중국인의 생활습관을 반영해 냉동고를 크게 만든 냉장고와 6모션(식스모션) 기능을 채택한 드럼세탁기 등도 선보여 주목받았다.


조중봉 중국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날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경쟁사보다 먼저 그리고 최고의 품질을 제공함으로써 중국 고객들이 LG 브랜드에 대해 기꺼이 프리미엄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최초와 최고(最初,最高·First & Best)’ 전략을 강조했다.



조 본부장은 “지속적인 차별화와 고급화 전략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LG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질적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14일까지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조우(廣州), 청두(成都), 선양(瀋陽), 우한(武漢) 등 중국 주요 지역을 돌며, 유통업체 등 주요 고객을 초청한 지역 순회 신제품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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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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