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기대 이상의 3월 수송실적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를 타던 아시아나항공이 6일 오후장 들어 상승폭을 확대,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다.
6일 오후 2시14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570원(13.65%) 상승한 4745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4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매수상위 창구로는 외국계인 CS가 올라와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3월 인천공항 수송지표에서 여객, 화물 모두 기대 이상의 수송실적을 시현했다며 항공운송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양지환, 송승훈 애널리스트는 "3월 국제선 운항 횟수는 전년 동기대비 3% 증가한 1만6899회, 국제선 여객은 22.2% 늘어난 271만명, 항공화물은 26.4% 증가한 24만톤"이라며 "여객과 화물 모두 3월 실적으로는 인천공항 개항 이래 최대수치이며, 항공화물은 개항 이래 최대의 월 수송실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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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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