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이 4월말 송파구 신천동에 주상복합아파트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9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288가구와 오피스텔 99실로 구성됐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39~ 234.63㎡가 주를 이르며 오피스텔은 전세대 바닥난방이 허용되는 전용면적 기준 41.88~84.32㎡로 구성된다.
주상복합아파트는 3.3㎡ 당 2600만~2700만원대에 분양되며 오피스텔은 3.3㎡ 당 1200만원대에 선보인다.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위치한 잠실권역은 제 2 롯데월드 개발과 주변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곳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석촌호수공원, 올림픽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청담동 71-17번지에 위치했으며 청약접수는 5월 초에 시작된다. 입주는 2013년 6월부터 가능하다. 문의 02-565-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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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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