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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일자리 창출 추진단 본격 운영

4월 1일부터 인력 재배치를 통해 2개팀 총 14명 으로 구성 발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1일부터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고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자리창출 전담부서인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본격 가동했다.


구는 4월 1일자로 일자리 창출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부 단장으로 하는 총 14명 2개팀으로 구성된 '일자리창출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창출 추진단은 서울의 경제성장률은 3.9%로 예상되는 등 경제회복국면에 접어들었으나 민간부문은 회복세가 지연됨과 동시에 고용부진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서민생활 안정을 비롯한 안정적인 고용기회 확대와 일자리 안정망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발족하게 됐다.


일자리 창출 추진단은 우선적으로 구민과 각 부서 직원들의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를 비롯한 사업기획, 기존 일자리사업의 개선작업 등 선행 작업을 통해 본격적인 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아울러 구는 최근 정부의 2010년도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창출 정책에 발 맞추어 서울시 관련회의 직후 전담반을 발족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형 일자리 제공은 물론 양질의 지속가능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기업 등과 일자리 정보를 공유토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사업 추진예산 확보를 위해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사용하던 복지포인트를 반납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고, 행사성경비 삭감, 추경(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일자리창출 예산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일자리창출 추진단 주요 업무는 일자리사업 업무 총괄을 비롯 일자리사업 기본정책 수립, 기업, 법인체 등 청년일자리 창출 관련 업무 총괄, 일자리사업 추진실적 관리와 평가분석, 일자리창출 홍보,교육 업무를 하게 된다.


또 정보제공,일자리사업 업무추진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 취업정보센터 운영과 구인,구직 관련 업무, 취업박람회 관련 업무, 일자리협의회 운영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종합적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중랑구청 총무과(☎209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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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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