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연이정보통신은 보유 중인 자사주 200만주를 4~5군데의 기관투자자에게 매각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연이정보통신 관계자는 "자사주를 인수한 기관투자자는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매우 높게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며 "장기보유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자사주 매각으로 마련된 100억여 원은 신규사업인 LED 분야에 적극 투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기관투자자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주식가치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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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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