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올바이오파마(구 한올제약)의 김성욱대표가 개인 보유주식 4만5300주를 한올바이오파마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고 2일 밝혔다.
무상 증여분 4만5000여주는 김성욱대표 개인 보유주식의 1.13%에 해당하며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3000만원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인 바이오파마(Biophrma)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한올제약에서 한올바이오파마로 사명을 변경하는 동시에 그동안 회사발전에 노력해온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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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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